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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8 15:2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나만을 위한 침구류’ 등장에 반기는 손님 많아

 

그동안 숙박시설의 침구류 재사용에 대한 이미지 실추 만회
세균, 미세먼지, 곰팡이가 없는 소재, 손님·직원 건강에 좋아

 

항상 포근하고 푹신한 느낌을 주어 업소 냉난방 조절에 유리
외부 세탁 비용 정도면 손님 개인별 침구 제공 가능해 호평

 


◇언뜻 보기에는 일반 침구류와 차이가 없다. ‘당신만을 위한 침구류’라는 인식에 많은 고객들이 좋아한다. 일회성 침구류이므로 그냥 버리려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지만 납품업체에서  수거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침구류 재사용’에 대한 불신 문제를 ‘나만을 위한 침구류’로 정면 돌파하는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손님이 나가면 반드시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 업소라도 그러하지 않고 다른 손님에게 재사용하도록 한다면 커다란 이미지 실추가 될 것이다. 호텔의 경우 이른 아침부터 청소를 하는 방은 침구류 전체를 거두어 복도나 청소용 카트에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님에게는 반드시 침구류를 세탁한다는 모습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준다. 아울러 새로운 침구류라는 느낌이 들도록 침구류 접은 선이 살아있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모텔에서는 침구류 재사용이 늘 문제가 된다. 이는 침구류 구입과 세탁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나만을 위한 침구류’이다. 손님이 한 번 사용한 침구는 곧바로 버려진다는 것이다. 


  침구류는 구입 비용도 비용이지만 세탁 비용도 만만치 않다. 침구류 세탁 과정에서 헹굼을 많이 하게 되면 비용이 추가된다. 헹굼을 많이 해야 잔류 세제가 남지 않게 된다. 잔류 세제는 손님의 건강뿐만 아니라 청소를 하는 직원들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부 세탁업체에 세탁을 맡기게 된다. 이처럼 외부에 세탁을 맡기는 비용 수준으로 항상 새로운 침구류를 제공할 수만 있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일회성 침구류이다. 오직 손님 1명만을 위한 시트와 커버 그리고 타올류라고 할 수 있다. 


  ㈜판수에서 제조·유통하고 있는 ‘오직 나만을 위한 신소재 침구’는 일회성 침구지만 얼마든지 여러 번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위생적이다. 이 침구를 구입한 개인이라면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세균이나 미세먼지, 곰팡이 등이 없다. 가정집에서 손님에게 제공하면 사용 후 버리지 않고 손님이 가져가거나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 수많은 숙박시설에서 해당 침구류를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의 맥호텔이나 동학사의 G7 호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호텔들은 건물 내외부에 집중적으로 ‘일회용 침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홍보한다. 그 결과 매출이 급증했다.  문의 : 주)판수 010-6331-8409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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